부산 깡통시장 문어고로케 맛보고 왔어요

부산 깡통시장 문어고로케 맛보고 왔어요

 

얼마전 부산에 미팅 때문에 방문을 하게 되었죠,

부산 미팅을 끝내고 바로 서울로 상경 하려 하다가

아냐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하면서 소문이 자자한

깡통시장 이라는곳에 방문을 하지 않고

그냥 서울로 올라간다면 정말 아쉬울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짬을내서 부랴 부랴 이동을한

부산 깡통시장

 

주차건물에 안전히 차량을 주차를 해 놓고

이곳 저곳 골목 골목 먹거리를 찾아 돌아 다녔어요

 

와~ 정말 깡통시장 안에 먹거리 볼거리

너무나 많더라고요..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제약이 걸려 있어서 다~ 돌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기 제가 좋아하는 고로케를

판매를 하는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뭐가 있나 위아래 훓어보니 오호~

처음 보는 문어고로케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깔끔한 기름에 튀겨져서 나온 맛있는

모듬고로케 들이 담겨져 있어요!!

 

다~ 먹어보고 싶지만 고로케 만 먹고

배를 채우고 서울로 간다면 바보겠죠 ^^

 

 

 

 

그래서 선택을 한건 바로

치즈고로케? 카레고로케?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문어고로케 1개를 먹어보기로

해서 결제를 하고 잠시 기다리니

 

 

 

 

갓 튀겨져서 나온 고로케를

종이컵에 담아서 내어 주시네요~~!!

 

 

 

 

한입 먹기전 직원분이 막 튀겨져서 나와서

뜨거워서 입을 데일 수 있다고,

 

천천히 조심히 먹으라고 하시네요

네~ 감사합니다.. 주의 말을 듣고

천천히 겉에 빵을 한입 베어 무니~~

바삭 아삭 거리는 소리와 함께

고로케 안에 품고 있는 뜨거운 열이

올라오기 시작을 하네요..

 

잠시 열이 어느정도 가실때 까지

한입 베어문 곳에서 김이 빠지는걸 기다렸다가

 

이제 제대로 한입 베어 무니 오오옷

이맛은 내 입안에 방금 잡아온 피문어가

살아서 꿈틀거리는듯한 쫄깃한 식감과

문어의 향이 감도는게 완전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깡통시장에 방문을 하게 되면

꼭 다시 한번 재방문을 하고 싶어지는

분식코너에요.. 이렇게 문어고로케르 한손에 쥐고

이제 부사 하면 비빔당면이라고 하죠?

 

그래서 비빔당면을 파는 식당을 향해

발길을 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