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골뱅이나라 매콤한 닭발 먹고왔어요

청량리역 골뱅이나라 매콤한 닭발 먹고왔어요

 

어제 밤에는 오랜만에 강남에서 청량리역에

위치한 골뱅이나라에 방문을 했어요

 

이곳은 저렴한 안주와 술값으로

청량이 인근에 있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아마 유명한 골뱅이집인것 같아요

 

 

왜? 항시 방문 할때 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장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그리고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모든 연령들이 모이는 만남의 공간이에요.

 

 

 

 

골뱅이나라 대표안주로는 통골뱅이

그리고 불타는닭발이 있습니다!!

 

매운 닭발국물에 통골뱅이를

콕~찍어 먹어 보셨나요??

 

안드셔보셨다면 말을 하지 마세요,

뭐라 설명을 하지 못할

환상의 캐미를 선보인 답니다 ^^

 

 

 

 

골뱅이나라에 안주를 주문을 하니

나오는 서비스 안주에요..

오랜만에 뻔데기가 찬으로 나오네요 ㅎㅎ

 

뻔데기만 있으면 진정한 주당들은

앉아서 소주 두당 1~2병은 그냥 마신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주당 보다는 안주를

즐겨먹는 먹신이기 때문에

저렇게 마시진 못해요 ㅠ ㅠ

 

 

 

 

우선 통골뱅이, 불타는 닭발이 나오기전 까지

그냥 있기 뭐하니 생맥주를 2잔을 주문을 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목을 축이기 시작을 해요.

 

역시 이열치열이라고 추운날

첫잔은 시원한 생맥주가 제격이네요.

 

 

 

 

골뱅이나라에서 주문을한 통골뱅이가 나왔어요,

알이 꽉찬 골뱅이가 포크를 이용을 해서

살짝 툭~ 건드려도 힘들이지 않고

안에 알맹이가 쏙~ 쏙~ 잘 빠지네요

 

그리고 소스에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그냥 먹어도 짭짜롬한 간이 잘 베어 있어요

 

오랜만에 추운날이면 항시 통골뱅이

생각이 났엇는데, 어제 방문을 잘 한것 같아요.

 

 

 

 

크~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불타는 닭발이 나왔습니다..

 

닭발을 한손에 집고 앞에서 끝까지

흡입하듯 한번에 훕~ 하면

 

살과 뼈가 우수수 발라지면서

매운 양념이 입안 전체를 분무기를

뿌리는듯하게 분포가 되어

매운맛에 정신이 아찔 해지는데요,

 

이맛에 불타는 닭발을 먹는게 아닐까해요

ㅎㅎㅎㅎ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