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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따뜻한 오리백숙 속을 따뜻하게
최근 갑자기 추운날씨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청계산에 있는 오리백숙
전문점에 가족외식을 하러 방문을 했어요!!
오후 4시 늦깍이 방문이지만
점,저녁으로 먹으면 되니깐..
차라리 체중관리를 하는 저한테는
딱 좋은 식사시간이 아닐까 해요 ^-^
식당에 방문을 하니 저희 테이블 밖에 없어서
룸으로 들어가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평소 고기를 잘 안드시던 어머니가
최근 오리고기 맛에 푹~ 빠지셔서
매달 1~2회 오리고기로 만든 백숙, 주물럭,
훈제오리를 먹으로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는
먹거리 촌에 방문을 하게 되네요.
오리백숙을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전
밑반찬들로 이슬이 한잔씩 하면서
오랜만에 어머니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배가 많이 고프셨는지,
오리백숙을 거의 다 먹고 찹쌀밥을 이용해서
죽을 해 먹으라고 내놓은 찹쌀밥을 먹으시려 하네요.
안돼요 엄마 조금만 참아요
금방 오리백숙이 나올꺼에요
자~ 어마무시하게 큰 뚝배기에
푹~ 삶아서 나온
오리백숙이 담겨져서 나왔어요,
사진을 먼저 빨리 한장을 찍고나서
어머니 먼저 오리고기를 큼직하게 찟어서
드리고 나서 저희가 먹을 오리고기를 나눴어요.
어느고기던 다리를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다리 부위를 잡고 한점 먹었는데
은은하게 한약 냄새와 맛이 베어 있으며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백숙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가족외식을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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