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오반장 삼겹살 오랜만에 배터지게 고기먹고 왔어요
오랜만에 해운대에서 협업을 맺은 바이럴마케팅
회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해운대 먹자골목에 위치한 고기집
오반장이라는 식당이에요.
이미 오반장은 맛있는 삼겹살 이외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입소문이 자자하게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식전 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7~8명이 오반장에 방문을 해서 저녁 식사를 해야하기에
오후 5~6시쯤 미리 테이블 2개 예약을 해놓고 방문을 했습니다.
아시죠 기본적으로 방문 예약을 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꼭~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
간혹! 개념없는 분들은 예약을 하고 연락도 없이
제끼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무개념 예약 에티켓은 없어져야 하는 외식 문화!
역시 오반장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놓았더니
사람수에 맞게 이렇게 테이블 세팅까지 해놓으셨습니다.
각각 원하는 자리에 맞춰서 앉으면 되겠네요.
음.. 협업을 맺은 바이럴마케팅 회사 직원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저는 중앙에 앉아서 마셔라~ 마셔라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말고 말고 해야겠죠! ㅎㅎㅎ
해운대 오반장 고기집에서는
처음 보는 불판이라 해야하나요?
좌측 한쪽에는 계란을 이렇게 가득 부어 넣어서
고기가 익는 사이 계란이 익으면 한쪽으로 툭툭 밀어서
계란말이를 해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그냥 수저로 떠 먹으면 계란찜?이 되겠네요.
성격이 느긋하면 계란말이로 먹고, 급하면 바로 바로 떠먹으면 되고
개성에 따라 알아서~ 잘 먹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우측에는 김치, 콩나물무침, 마늘 등
푸짐하게 넣어서 지글 지글 김치볶음을 해 먹을수도 있게
디자인 되어 있는 불판 하~ 탐난다 탐나..
해운대 오반장에서 고기 구을때 사용하는 불판
이거 어디가면 구할수 있니?
자~ 각각 테이블에 삼겹살 2인분, 목살, 소금구이라고도 하죠
2인분 각각 총 4인분씩 맛있는 고기를 주문을 해서
열심히 굽기 시작을 합니다..
처음 부터 욕심을 너무 부렸나봐요,,
불판이 넘치게 고기가 올려져 있네요 ㅠ ㅠ
잠시 화장실 다녀온사이 여직원이 배고프다고
그냥 마구 마구 고기를 올려 놓아서..
이미 불판위에 올라간 고기를 다시 빼놓을수도 없고
자칫 잘못하면 육즙이 빠져서 맛없을수 있으니..
어쩔수 없이 제가 정신 없이 목살, 소금구이와
삼겹살을 열심히 뒤집고 뒤집고 자르고 또 자르고 해서
아슬 아슬하게 육즙이 꽉~ 잡히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맛있게 먹었네요.
해운대 오반장에 있는 살얼음 동동 뛰어진 김치말이 국수
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난 이후 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살얼음 국수 입니다.
김치와 새콤달콤한 육수가 고기를 먹고 난 이후
입안에 있는 느끼한 삼겹살 기름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효과.
역시 고기를 먹고 식후는 냉면, 국수 입니다.
해운대에서 맛있는 삼겹살로 푸짐한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해운대 바다 앞에 있는
포차로 2차를 하기 위해서 이동~~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바다의 파도소리도 좋고~♡
다~ 좋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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